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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금융진흥원, 2022년 신규직원 공개채용 실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민금융진흥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금융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채용규모는 신입직 28명, 경력직 4명, 고졸부문 3명, 금융전문직 9명으로, 총 44명이다.

서금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을 위해 채용인원 중 24명을 장애·보훈대상자·지역인재·고졸인재로 선발한다.

서민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이용 경험자 및 서금원 우수인턴 수료자에게는 서류 전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18일까지 서금원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과정은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관련 세부 내용은 서금원 홈페이지나,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코로나 이후 경제적 상황의 악화로 취업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공정채용을 지속 시행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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