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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탄소중립 실현 위한 SW AI 인재 양성
인하대학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가 지역 대학교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는 최장 8년간 약 150억원을 지원받아 SW AI 교육개혁을 통한 뉴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혁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SW 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 및 제도를 정비하고 21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다학년-다학제 산·학협력 프로젝트 ▷오픈소스 문제해결 플랫폼 확대 ▷전 교원의 인공지능 교육 이수 의무화 ▷SW 창업지원 프로젝트 ‘1954’ 운영 등을 통해 SW 중심대학으로서 도약한다.

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SW AI를 이용한 탄소중립 인재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2024년부터는 모든 신입생이 SW AI 마이크로전공(9학점)을 의무로 이수하게 돼 실질적인 xAI 및 SW 융합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SW 전공 학생들은 I-PAC 인증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학사관리를 받게 되며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업체 겸직교수제도를 신설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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