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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상의, 창립 116주년 기념식 개최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창립 116주년 기념을 열었다.[대구상공회의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창립 116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 등에게 표창과 감사패,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해 창립 116주년을 축하하고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엘앤에프 최수안 대표이사 등 4명이 대구시장 표창을, 이투컬렉션 이용철 대표가 대구국세청장 감사장을, 미래첨단소재 윤승환 대표가 대구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을, 오대 김창현 대표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금오조경개발 김경옥 대표가 대구조달청장 표창장을, 엘에스메카피온 이상준 대표, 대전사 신명계 대표이사 등 4명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더불어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현 대표, 대웅페이퍼 김태돌 대표이사 등 5명에 대해서는 제49회 상공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전수됐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월 10일 출범하는 새 정부가 기업 투자와 경영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를 국정운영의 첫 번째 과제로 삼겠다고 한 만큼 정책 변화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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