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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역 태평백화점 자리에 오피스텔 188실 들어선다 [부동산360]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공공청사도 건립…내부엔 주민센터 및 문화시설 조성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강북구청사 신설
태평백화점 부지 복합화 조감도[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지하철 4·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 역세권에 접한 토지가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판매시설(1만2921㎡), 공공청사(7279㎡), 오피스텔(188호)로 복합개발된다. 부지는 지난 1992년도 건립된 태평백화점 자리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세부개발계획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작구 사당동 136-1번지일원[서울시 제공]

시장복합화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청사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여 청사 내 사당2동주민센터,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금번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수3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이 충분히 조성되고 이수역세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구역[서울시 제공]

같은날 위원회에서 강북구 수유동 일대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 내에는 수유역(지하철 4호선)이 입지하고 있으며 강북구청 및 수유먹자골목 일대로 높은 상권밀집도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시 제공]

주요결정 사항으로는 강북구청사와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등의 부속시설 신축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신설이 있으며 건축계획은 인근 주거지역의 부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이면부 신축유도와 자율적 개발여건 마련을 위한 기존 특별계획구역 해제 및 공동개발 인센티브 계획 등을 수립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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