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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연금계좌 개설 전년 대비 288%↑…KB證, 연금꽃길 이벤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MZ세대들의 연금계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들의 연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MZ세대의 신규계좌 개설수가 2022년 3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288% 증가했다. 2021년 3월 기준 전체 연금계좌의 35%정도 차지하던 MZ세대의 계좌가 2022년 3월 기준으로는 48%나 차지하며 1년 동안 MZ세대의 계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MZ세대 계좌 중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93%로 나타났으며, 이는 MZ세대의 연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노후에 대한 대비 또한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KB증권은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년 6월말까지 진행되는 ‘KB 연금꽃길’이벤트는 IRP 및 연금저축계좌 신규 개설 후 10만원 이상 입금한 MZ세대(1981년부터 2004년 출생자)에게 GS25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신규 계좌개설여부와 관계없이 연금계좌에 20만원 및 24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1회이상 납부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2월 28일부터 연금저축계좌 퇴직금 입금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연금저축계좌에 퇴직금을 입금한 고객에게 입금 금액별로 최대 2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고, 연금꽃길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이벤트 조건 충족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연금저축계좌를 비대면으로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온라인 ETF 거래 시 매매수수료 전액 면제(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 및 주식쿠폰 1만원도 지급하고 있다.

KB증권 김상혁 연금사업본부장은 “근속기간은 짧아지고, 은퇴시기는 빨라지는 요즘 든든한 노후를 위해 노후준비는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한다”며, “요즘 MZ세대들은 이런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일찍부터 연금에 관심을 갖고, 보다 나은 노후를 위해 ETF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KB증권은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들의 노후 자산 증식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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