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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들이 비상한다…리틀엔젤스예술단, 창단 60주년 공연

소년 소녀 단원들의 전통예술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았다. 1962년 창단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예술단이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다음 달 28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창단 60주년 기념공연 ‘천사들의 비상’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예술로 세계로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앞세우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새로운 무대 영상, 국악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다. 공연에선 세계인의 찬사를 받은 ‘부채춤’(사진), ‘시집가는 날’, ‘강강수월래’, ‘꼭두각시’ 등 대표작 7편과 배정혜 리틀엔젤스예술단 예술감독의 ‘궁’, ‘화검’, ‘바라다’, ‘설날아침’ 등 신작 4편,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의 ‘장고놀이’, 9∼12세 단원들의 가야금병창, 피날레 ‘합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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