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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유럽 풍미를 더한 ‘레종 프렌치 썸’ 출시
[KT&G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T&G가 27일 유럽 풍미를 더한 신제품 ‘레종 프렌치 썸(RAISON FRENCH SSOM)’을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

‘레종 프렌치 썸’은 유럽풍 숙성 방식이 적용된 ‘카벤디쉬 담뱃잎(Cavendish leaf)’을 사용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취향에 따라 조화로운 맛의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흡연 후 입이나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더블 스멜 케어’가 적용됐다. 냄새저감 기능을 통해 입에서 나는 냄새를 관리하고, 패키지 상단의 ‘향기존’을 통해 흡연 후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자사 일반제품 대비 두꺼운 하드필터를 적용해 쉽게 물러지지 않아 깔끔한 흡연감을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는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에펠탑 이미지를 사용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연속성을 강조했으며, 노을진 파리 세느강의 전경을 담은 디자인으로 이국적 감성을 표현했다.

‘레종 프렌치 썸’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다.

‘레종 프렌치’ 시리즈는 지난 2015년 ‘레종 프렌치 블랙’을 시작으로 ‘레종 프렌치 요고’, ‘레종 프렌치 끌레오’, ‘레종 프렌치 폴라’ 등이 차례로 출시됐다.

KT&G 관계자는 “‘레종 프렌치 썸’은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색다른 맛의 조화를 구현하고 한층 강화된 냄새저감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며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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