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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사회공헌활동’ 팔걷다
간식차 운영·산불예방활동 전개
유자녀에 장학금 등 복지개선도
이영팔(왼쪽) 경북소방본부장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산림화재 주택 화재안전시설 간이스프링쿨러 지원사업’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예방활동,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전라북도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경북 봉화 산불 등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 지역 1천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지역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해온 ‘감사의 간식차’ 행사도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유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유자녀의 소방관 육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가족들의 복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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