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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취업·장학금 동시에…CU, ‘씨준생’ 4기 선발
[CU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편의점 CU가 내달 8일까지 ‘씨준생’ 4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씨준생은 ‘씨유에서 근무 중인 취업 준비생’의 줄임말로 현재 CU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태프 중 취업을 준비하는 인원을 선발해, BGF리테일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스태프 지원 제도다.

씨준생으로 선발되면 개인 SNS를 활용해 나만의 점포 관리 노하우, 신상품 소개 등 CU 홍보대사 역할을 비롯해 CU의 메타버스 콘텐츠, 멤버십 앱 포켓CU 활성화 등 실무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4기에서는 장학금 제도가 신설돼 최우수 활동자(1명)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 활동팀(1팀)에게도 장학금 100만원과 부상이 제공된다.

씨준생 수료자에게는 오는 2022년 BGF리테일 신입사원 채용에서 영업관리직군(SC)으로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소정의 수료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씨준생 활동 기간 중 현직자 인터뷰, 채용설명회 참석 등 BGF리테일의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씨준생은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 기수에서 총 30여 명을 선발했다. 이 중 채용 전형 진행 중인 3기를 제외한 1기와 2기에서 최종 입사자가 나왔으며, 이들은 현재 BGF리테일의 SC(Store Consultant)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록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지난해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조사한 대학생 취업 선호 기업에서 BGF리테일이 TOP10에 올랐을 정도로 편의점 기업 취업이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씨준생을 통해 입사한 임직원은 업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높아 긍정적으로 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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