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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 파트너샵 운영전략 발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OTC) 확대운영을 위한 파트너샵 사업설명회를 20일 열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 파트너샵 운영전략발표와 직영점에서 근무할 상담매니저를 대상으로 취업설명을 진행했다. 현재 실제 점포에서 근무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상담매니저의 성공사례도 공유함으로써 구체적인 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피플라이프는 전국 2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내방형 점포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1년말 기준 전국 160여개 점포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거점도시 중심으로 전국 원스톱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은 1인이 대표로 운영하는 방식과 2~3인이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러한 운영전략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가져가거나, 혹은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파트너샵은 각 점포별로 독립적인 보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대표파트너가 인력운영권한을 가지고 자체 상담인력을 고용하는 등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본사차원의 관리를 통해 권역단위 점포별 거리를 제한함으로써 기본적인 영업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점포개발은 역세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부동산 팀의 리서치를 통해 선별된 최적화된 입지를 추천받을 수 있다. 파트너샵의 선발은 이달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일정에 따라 5월중 사업진행가능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6월말까지 교육을 포함한 점포 오픈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직으로 선발하는 직영샵 상담매니저의 경우, 출근거리를 고려하여 점포당 2~3명의 인원이 배치될 예정이며, 추후 탄력적으로 이동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점포에 최소 1인 이상 상주하는 것을 전제로 외근형 영업활동도 가능하다. 직영샵 상담매니저의 선발일정은 오는 27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면접을 거쳐 5월초에 최종합격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후 소정의 교육을 거쳐 담당 점포로 배치가 이루어진다.

피플라이프는 내방형 점포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파트너샵에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활성화와 수익성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피플라이프만의 보장분석 시스템과 최적화 포트폴리오인 ‘보클처방전’, 표준화된 판매·마케팅 매뉴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클리닉 파트너샵과 직영샵의 빠른 확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하고 대표파트너 및 상담매니저의 수익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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