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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엠,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으로 관객 만난다
[위클래식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제작사 위클래식은 7월 17일 오후 6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음악 콘서트 위드(WITH) 라포엠’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엔니오 모리코네 추모 2주년을 맞아 열린다.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엔니오 모리코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만 여섯 차례 후보에 올랐고,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앨범 부문 및 골든글로브 음악상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이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 ‘미션’,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석양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 ‘말레나’, ‘칼리파 부인’, ‘언터쳐블’ 등 엔니오 모리코네의 상징적인 작품들로 엄선해 무대에 올린다.

라포엠은 70인조 풀편성의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노래하며 팬들과 만난다. 지휘는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김재원이 맡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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