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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바다, 한국 밴드 최초 뉴욕 링컨센터 공연
안녕바다 [코스믹뮤직랩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안녕바다가 한국 밴드로는 처음으로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다.

안녕바다 소속사 측은 안녕바다가 오는 7월 27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에서 열릴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번 콘서트는 링컨센터 주최행사인 ‘썸머 포 더 씨티 (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K인디 뮤직 나이트’ 공연이다. 링컨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한국 인디음악 공연인 이번 공연은 안녕바다와 잔나비가 초청받았다.

안녕바다는 이번 공연에서 밴드의 히트곡인 ‘별빛이 내린다’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으로 한국 밴드 음악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녕바다는 링컨센터 공연 이외에도 미국 제작사 서든리 픽처스(Suddenly Pictures)의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아이 크로스 더 씨 위드 유(I cross the sea with You) (가제)’ 촬영도 준비 중이다. 영화엔 미국의 동, 서부를 오가는 안녕바다의 첫 미국 투어기가 담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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