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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예진, 치료 시급한 장애아동 지킴이 챌린지 참여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표예진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표예진은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 장애 아동을 위한 긴급 수술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내용과 함께 #지킴챌린지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표예진이 참여한 #지킴챌린지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함께 진행중인 SNS 챌린지다.

챌린지에 따르면 장애아동을 지키는 ‘지킴템’은 총 5가지로, ‘장애인 권익 지킴이’, ‘재활 치료 지킴이’, ‘의료 소모품 지킴이’, ‘긴급 생계 지킴이’, ‘긴급 수술 지킴이’로 구성됐다. 이는 모두 장애아동들의 생명을 지키는 아이템들이다.

밀알복지재단과 MBC는 #지킴챌린지를 통해 긴급 의료 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의 어려움을 알리고, 장애아동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SNS 채널에서 ‘지킴템’ 캡쳐 후 자신의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4월 30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한편 표예진은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0일 방영한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에 방송인 도경완, 가수 이석훈과 함께 MC로 출연했다.

‘봄날의 기적’은 치료가 시급한 장애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을 통해 장애아동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방송에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라는 부제를 통해 장애아동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밀알복지재단은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MBC ‘봄날의 기적’ 방송을 통해 장애아동을 위한 #지킴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모아진 후원금으로 장애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 검사비, 의약품비, 보장구 등 의료비를 지원하며, 또한 의료비 지출로 생계가 어려운 장애아동 가정에는 긴급생계비도 지원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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