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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인천 군수·구청장 후보군 발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 군수·구청장 후보군이 압축됐다.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후보자 심사를 마치고 단수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고남석 연수구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한연희 강화군 지역위원장은 단수 공천을 받고 연수구청장·옹진군수·강화군수 후보자로 각각 확정됐다.

경선을 치루는 나머지 7개 지역은 ▷중구가 홍인성 중구청장, 조광휘·안병배 전 시의원 등 3명, ▷동구는 허인환 동구청장, 남궁형·전용철 전 시의원, 이동균 전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4명이다.

▷미추홀구는 김정식 구청장과 박규홍 전 미추홀을 지역위원장 ▷부평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계양구에서는 손민호·이용범 전 시의원, 윤환 계양구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룬다.

▷서구청장 후보에는 적격자가 없어 추가 모집할 예정이고 남동구청장 후보는 이강호 구청장을 포함해 4명이 신청했지만 경선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 10개 군·구에서 강화군수를 제외한 민주당 단체장 9명 중 6명은 재선 또는 3선에 도전한다.

인천시당은 이달 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방침이며 ‘적격자 없음’ 및 ‘선거구획정’에 따른 추가 공모는 2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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