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개별강좌 자율분야 박혜영(민석교양대학) 교수. [동서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동서대 1개 강좌가 신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대는 개별강좌 자율분야에서 박혜영(민석교양대학)교수의 ‘사랑에 대하여: 과학으로 배우는 성과 젠더’ 강좌가 선정됐다. 15주차(주당 3시간)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에 대하여:과학으로 배우는 성과 젠더’ 강좌는 성과 젠더의 과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진화론과 자연선택의 관점에서 인류의 번식을 학습함으로써 젠더 갈등이 인류 생존전략에 부정적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대학, 기관 등의 우수한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들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동서대는 지난 2018년에 2개 강좌, 2021년 1개 강좌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