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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서도 429가구 풀린다…4월 셋째주 전국서 5500여가구 분양[부동산360]
이달 18~24일 전국 9곳서 분양 진행
서울선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청약
지방에선 1000가구 대단지 공급 주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4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5500여가구가 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8~24일 전국 9곳에서 총 551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전체 물량의 약 74%인 4069가구가 지방에 몰렸고,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을 주도할 전망이다. 경남 창원시 내동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일반분양 1779가구)와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1192가구) 등이다.

서울에선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구역, 3-4·5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39~59㎡,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이번에는 일반분양 물량인 아파트 429가구(1단지 165가구·2단지 264가구)를 분양한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3곳이다. 대우건설은 22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84㎡) 140실 총 1169가구 규모다. 단지가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경기 화성 비봉면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등 21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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