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베일에 싸인 가수 케빈 변이 신곡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케빈 변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싱글이고 싶어요’를 공개한다.

‘싱글이고 싶어요’는 미국 알래스카 출신 케빈 변이 우연히 한국 골프 유튜버 변기수 골프TV를 보고 골프와 사랑에 빠져 골프 유학을 결심하고 한국으로 온 재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골프를 정말 사랑하지만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한 그의 마음과 애환을 담은 노래이며, 골프인이라면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싱글이고 싶어요’에는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에일리, 워너원, 백지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탄생시킨 MOT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메이커 박정욱이 작곡했으며, 케빈 변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케빈 변은 앞으로 신곡 ‘싱글이고 싶어요’를 통해 다채로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