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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김미경 은평구청장(가운데).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 ▷시설의 안전과 운영 개선 ▷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 상호 협력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날 은평구 복지협력 추진단의 정기회의도 함께 열었다. 은평 복지협력추진단은 은평형 복지안전망에서 한발 더 나아간 민·관 복지협력 네트워크다.

은평 복지협력추진단은 공공 복지부서와 민간 복지시설이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구 복지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업무협약식은 복지 현장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민·관이 서로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은평 복지협력추진단으로 민·관 복지네트워크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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