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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확진자 2만1542명…5일만에 다시 2만명대로
코로나 19 입원 병동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코로나 19 확진자가 5일만에 다시 2만 명대로 돌아섰다. 6일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19 감염자는 각각 9155명과 1만2387명나와 총 2만1542명으로 드러났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지난1일부터 나흘동안 1만 명대로 줄었다가 다시 2만 명대로 늘었다.

광주 확진자 중 20대 이하는 전체의 45%인 3744명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에서 242명이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코로나19 감염으로 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05명으로 증가했다

22개 전 시·군에서 1만2387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전남은 순천 2205명과 여수 1870명, 목포 1550명, 광양 1211명, 나주 985명, 무안 723명, 해남 378명, 화순 371명, 고흥 356명, 영광 343명, 완도 336명, 영암 286명, 담양 240명, 장흥 235명, 장성 222명, 함평 186명, 진도 180명, 구례 161명, 강진 152명, 보성 147명, 곡성 139명, 신안 11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남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20.6%인 2552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감염자도 26.7%인 330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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