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신천둔치(성북교에서 침산교 구간)에 패랭이, 남천, 비올라 등 관목류와 계절꽃 24종 6400여본을 식재했다. [DG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DGB With-U 동산 조성’ 전달식 및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DGB패밀리봉사단과 With-U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해 신천둔치(성북교에서 침산교 구간)에 패랭이, 남천, 비올라 등 관목류와 계절꽃 24종 6400여본을 식재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과 화분 나눔, 폐섬유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 ‘보틀클립’과 무라벨 생수 나눔 등을 통해 친환경 의미를 되새기고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오 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