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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용 ‘윤석열 위인전’ 나온다? ‘원칙과 소신의 대통령’
“尹 어린시절~대통령되기까지”
“불의와 타협 않는 불굴의 정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달 말 어린이 독자들을 겨냥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책이 출간된다.

출판사 '깊은나무'는 '원칙과 소신의 대통령 윤석열' 책을 이달 2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출판사 측은 책 판매 사이트를 통해 "윤석열의 어린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특별하게 만든 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고, 원칙이 세워지면 묵묵히 나아가는 배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았고, 이를 위해 누구보다 성실히 정진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를 지나치지 않고 항상 도와줬다"고 했다.

또 "9수 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찰총장에 임명되고,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원하는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출판사 측은 "원칙을 지키기 위해선 많은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고, 또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며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그런 용기가 어린이들의 가슴에 새겨질 것"이라고 했다.

[연합]

출판사는 이 책의 목차를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야지 ▷법대생의 소신 ▷원칙주의 검사로의 행보 ▷살아 있는 권력에 맞서다 등으로 구분했다.

책 안에는 윤 당선인에게 '신림 9동의 신선'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 윤 당선인의 검찰총장 취임 당시 상황 등도 설명돼 있다.

지난해 윤 당선인이 정치 참여에 임박했을 때도 윤 당선인을 다룬 책이 연이어 출간됐다.

윤 당선인과의 '가상' 청문회 질의응답을 엮은 '윤석열 국민청문회', 이 밖에 '구수한 윤석열', '윤석열의 진심' 등이 판매대에 올랐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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