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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5월 분양 예정
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후분양 단지 특징
서울 최인접…GTX-A 노선 예정으로 미래가치
“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합리적 수준 가성비”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5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40가구와 84㎡B 81가구, 84㎡C 110가구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와 달리 분양 후 입주 기간이 짧은 것 역시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울에 도보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스타필드와 이마트트레이더스, 이케아,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 대형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축지구가 위치한 덕양구는 삼송지구, 원흥지구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밀집한 곳으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덕양구의 지난해 집값 상승률은 33.81%로 일산동구(25.37%)와 일산서구(26.89%)를 제치고 고양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GTX-A 노선이 고양에서 총 3개 역을 지날 계획인 가운데 대곡역, 창릉역 등 2개 역이 덕양구에 속해있다. GTX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빨라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이 노선은 총 83.3km 구간으로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한다.

또한 도보 거리에 지축초, 지축중이 위치해 있어 통학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에는 지축2초(가칭)가 개교할 예정으로, 지축지구의 초등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창릉천, 북한산, 이말산, 노고산, 오송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에는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는 아트월 면적을 확대하고 와이드 주방 창호를 더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됐다.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에 제공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집에 방문한 손님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해 그린 카페, 라운지 카페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등 실내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스테이션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공간도 단지 내 함께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송지구와 은평뉴타운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예정된 만큼, 가성비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내 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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