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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교보생명은 암 전조 질환부터 검사, 신의료 치료, 합병증, 후속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으로 85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도 관련 특정 질환, 특정 바이러스질환, 만성간질환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해 암 발생 전 전조·위험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다빈치 3대 로봇수술, 갑상선암 수술 후 호르몬 약물치료 등 새로운 수술·치료기법에 대한 보장도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항암 방사선 치료 후 9대 합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넣었다.

100세 만기인 ‘비갱신형’은 ‘기본보장형’ 외에 간암, 위·식도암, 폐·후두암, 대장암 중 필요한 보장을 선택하는 ‘맞춤보장형’을 고를 수 있다. 20년 만기에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는 ‘갱신형’은 ‘순수보장형’ 외에 암 진단 없이 만기 생존 시 가입금액의 20%를 환급받는 ‘무사고보장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 실속형, 보장강화형 등 다양한 플랜 설계로 필요한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도 있다. 납입면제나 환급특약 가입 시 3대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거나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간호사 병원 동반, 간병인 지원, 케어 식단, 대면 심리상담, 가사도우미 등 암 치료 과정을 돕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암 특화형)'이 제공된다.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갱신형 20년 만기(갱신 통해 최대 100세 보장), 비갱신형 100세 만기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기준 순수보장형(갱신형) 2만2400원, 무사고보장형(갱신형) 6만8250원, 기본보장형(비갱신형) 9만7000원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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