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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감창 “도시정책 전문가” 송파구청장 출마 선언
3선 서울시의원 출신
강감창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서울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강감창 측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강감창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소속)이 6·1 지방선거에 앞서 서울 송파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부의장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갖고 "재개발 6곳, 재건축 18곳, 리모델링 7곳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많은 송파구에서 도시정책 전문성을 살려 4종 상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이루겠다"고 했다.

강 전 부의장 측은 그가 서울시의원으로 있을 때 헬리오시티에 대해 서울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 최초로 종상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강 전 부의장은 이른바 '4종상향제'에 이어 올림픽대로 송파구간 지하화도 약속했다. 또, ▷도시 스카이라인 혁명 ▷수변공간 재편 ▷2000년 역사성 회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GTX-D 노선 내 잠실역 신설 등에 따른 전략도 공개했다. 잠실을 국제업무·관광 중심, 수서·문정을 첨단업무서비스 중심, 가락을 유통업계관광 중심, 오금을 행정문화복합 중심 등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주민참여공약을 만들고 공약 실명제도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강 전 부의장은 3선 서울시의원 출신이다.

앞서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도시인프라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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