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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찌 버거’ 만난다…서울 레스토랑 오픈
좌측부터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총괄 셰프 전형규, 구찌 오스테리아 피렌체 총괄 셰프 카림 로페즈, 미슐랭 3스타 셰프 마시모 보투라,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헤드 셰프 다비데 카델리니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서울 한남동 ‘구찌 가옥’ 플래그십 스토어 6층에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정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처음 소개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가 미국 베버리힐스, 도쿄 긴자에 이어 해외에서는 세 번째로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지난 28일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정식 오픈을 축하하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 인 마시모 보투라와 구찌 오스테리아 피렌체 총괄 셰프 카림 로페즈가 방한했다. 이들은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총괄 셰프 전형규, 헤드 셰프 다비데 카델리니와 함께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요리를 선보였다.

구찌 오스테리아라는 한 지붕 아래 동일한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다. 전통 이탈리아 요리에 창의성과 우아함, 관능미, 유머러스함을 더한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선보여 서울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는 게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설명이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에서 대표적으로 판매되는 메뉴로는 ‘서울 가든(2만6000원)’, ‘에밀리아 버거(2만8000원)’ 등이 있다. 단품 외에도 ‘나폴리에서 가옥까지’ 등이 추가된 5코스와 ‘토르텔리니(이탈리아식 만두)’, ‘한우 56.7’ 등이 추가된 7코스 테이스팅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코스 요리는 5코스와 7코스 각각 12만원, 17만원에 만날 수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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