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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이승기-RM, 정부 대변인 해도 잘할 것 같은 말빨 갑 스타 1~3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네티즌들이 정부 대변인 해도 잘할 것 같은 말빨 갑 스타로 유재석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정부 대변인 해도 잘할 것 같은 말빨 갑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4,159표 중 1,054(25.34%)표로 1위에 오른 유재석은 뛰어난 진행 실력과 구설수 없는 행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끄럽고 논리적인 언변으로 유명한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차분한 목소리와 진솔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2위는 644(15.48%)표로 이승기가 차지했다. 논리정연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를 자랑하는 이승기는 진행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JTBC '싱어게인', SBS '써클 하우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또 한 번 MC를 맡은 이승기는 안정적이고 깔끔한 진행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3위는 521(12.53%)표로 RM이 선정됐다. 전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위트있고 조리 있는 말솜씨로 수상 소감의 장인으로 불리고 있다. 과거 유엔 총회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연설에 나선 RM은 진실되고 뭉클한 메시지로 극찬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 김성주, 박보검, 김남길 등이 뒤를 이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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