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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로 돌풍 예고
스푸너 출시 등 마케팅 본격 시동
테라 스푸너 출시 광고 스틸컷.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돌풍을 올해도 이어갈 뿐 아니라, 청정라거-테라의 본질인 청정콘셉트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가정채널 공략을 가속화하고, 유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류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월, 맥주의 영원한 단짝인 병따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술자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청정라거-테라’에 가장 적합하게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출시했다. 테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던 하이트진로는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봤을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에 착안해 스푸너를 개발하게 됐다.

실제 하이트진로 연구원들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스푸너는 테라 병과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해 설계했으며 기존 병따개와 완전히 차별화했다. 또, 청정라거-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시장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시한 새 용량은 400ml와 463ml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으로 홈술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집중해 신규 캔을 출시하게 됐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ml, 355ml, 400ml, 463ml, 500ml의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테라의 청정 가치를 담은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월,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큐클리프와 함께 ‘청정라거-테라’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자재를 친환경 공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유흥 및 가정 시장 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며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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