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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측 기획위 인선 확정…“새정부 정책과제 적극 반영”
지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세진·신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4일 기획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획위원회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선인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추진, 새정부 정책과제에 효과적으로 반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희룡 위원장은 이중 당장 해결이 필요한 문제와 지역 현안, 분과에서 다루기 힘든 부분을 보완하고 정책에 관한 국민과의 소통, 법률 대응 등 정무적 역할과 함께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명된 기획위 소속 위원은 총 31명으로, 상임 기획위원에 강승규 전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윤창현 의원, 정동만 의원, 김상협 제주연구원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위원은 총 16명으로 김영태 전 쿠팡 부사장, 김재식 국민의힘 서울시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이상래 전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박주희 전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 등이 포함됐다.

또 청년 기획위원으로는 강호승 TY미디어 대표, 김가람 전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이혜령 전 국민의힘 홍보국 당직자들이 임명됐다.

jinlee@heraldcorp.com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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