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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군, 우크라이나 피난민 위한 K-POP 평화콘서트 개최
26일 낮 12시·오후 6시…2회 공연
온·오프라인 기부금 모금도 진행 중
한국구세군과 레드엔젤이 공동 진행하는 평화 콘서트 ‘We all are ONE-Stop War’ 포스터. [한국구세군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구세군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해 오는 26일 온라인 평화 콘서트 ‘We all are ONE-Stop War’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구세군과 레드엔젤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26일 낮 12시와 오후 6시(이상 한국시간) 2차례에 걸쳐 경기 파주에 위치한 레드엔젤 공연 전용 플랫폼 ‘쿠션 라이브’에서 막을 올린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구세군을 통해 국제구세군에 전달된다.

콘서트에는 라붐, 우아, BI(비아이), 원호 등 평화 메시지에 뜻을 함께 한 국내 가수들과 우크라이나 가수 케이트 소울과 자말라가 현지 화상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구세군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루마니아, 몰도바,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에서 비상팀을 구성하고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구세군 제공]

한편 한국구세군은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기부플랫폼 체리를 통해 국제구세군의 우크라이나 피난민 지원현황을 공유하며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구세군은 우크라이나 인근 각국의 구세군 시설을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숙소로 지원하고 식사, 기저귀, 핸드폰 칩을 제공해 피난민의 안전을 돕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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