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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텍메드, 민감도 30배 높은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공급
형광면역방식으로 검사과정 오류 적어

[헤럴드경제 손인규 기자]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코로나19 환자를 판독하는데 있어 정확도 높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제품을 공급한다.

바디텍메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AFIAS COVID-19 Ag·사진)는 형광면역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일반 래피드 방식의 제품 대비 민감도가 30배 이상 우수하다.

‘AFIAS COVID-19 Ag’는 12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정밀 형광면역 기법을 사용하여 검사 결과를 진단기기가 판단, 기록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검체를 버퍼 용액과 섞어서 진단키트에 떨어뜨려 주면 다음 단계를 자동으로 기기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검사 과정의 오류가 적고 검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국내 식약처를 통해 사용이 승인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제품 24개 중 형광면역법으로 검사하는 제품은 바디텍메드 제품 포함 7개, 육안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래피드 방식의 제품은 17개가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방법이 신속항원검사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정확도가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자사의 신속항원검사 제품은 검사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고 검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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