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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Q 치킨대학, 올해 누적 1500마리 치킨 지역사회 기부
외신사업 전문인력 육성 기관 ‘치킨대학’ 통해 나눔
1분기까지 누적 1500마리 기부
지난 11일 제너시스 비비큐의 치킨대학이 베데스다에 치킨을 기부했다. [제너시스 비비큐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이 자사 외식산업 전문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해 올해 1분기까지 15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 패밀리 또는 BBQ 임직원이 입사 전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교육 사업과 사회 공헌이 연계된 ESG 활동 중 하나이다.

BBQ 관계자는 “교육과정 동안 조리된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패밀리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기부’ 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의 ‘착한기부’ 이외에도 올해 1월부터 52주간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주 치킨을 기부하는 ‘치킨릴레이’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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