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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중개형ISA 잔고 '1조 돌파' 이벤트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잔고 1조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를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삼성증권 중개형 ISA 계좌의 잔고를 1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20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6명을 추첨해 갤럭시 워치4(2명), 바이레도 핸드워시 세트(2명), 조선호텔 타월 세트(2명)를, 40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갤럭시Z플립3(1명), BESPOKE 제트봇(2명), BESPOKE 큐브냉장고(2명)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중개형 ISA계좌에 일정금액 이상 순입금 후 금융상품 거래, 잔고 유지 시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이벤트 역시 진행 중이며, 고객 감사 이벤트와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개형 ISA에서는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해져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저율 과세돼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삼성증권이 올 2월 말 기준 중개형 ISA와 전체 계좌를 비교해 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연 3% 이상 배당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의 잔고가 전체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개형 ISA에서 15.3%로 나타나 4.4%에 그친 일반 주식 투자 계좌대비 3배 이상에 달했다.

중개형 ISA의 절세 혜택이 배당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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