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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홈데코, VR 홈인테리어 플랫폼 ‘봄’ 출범
720도 VR로 달라진 인테리어 체험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는 국내 첫 VR 인테리어플랫폼 ‘VHOM’(봄·사진)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봄은 홈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3분만에 디자인 선택에서부터 최종 견적까지 받아볼 수 있게 한다. 온라인쇼핑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은 실물매장에 가지 않고도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게 한솔측 설명이다.

봄에는 3D이미지 기술이 활용된다. 소비자가 선택한 홈인테리어 디자인을 집 도면에 실시간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3D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업계 최초 도입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직접 자신의 집 도면을 지도에서 선택, 리모델링 패키지를 입혀볼 수 있다. 720도 VR을 통해 달라진 집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중 모바일 앱으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는 고객과 직접계약을 통해 인테리어 설계·시공·AS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인테리어를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디자인한 완성형 ‘리모델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전반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재부터 패턴, 색상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도현정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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