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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은행,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 후원
기후위기 시대의 저탄소 경제 전환에 동참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5일 WWF-Korea와 함께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지난 15일 진행된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식공유를 위해 환경부 및 주한영국대사관과 기업, 국제기구, 관련 학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후위기 시대의 저탄소 경제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2050 넷제로(Net-Zero)를 발표한 한국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응, 이를 위한 경제 전환 방향에 대해 고찰하고, 새로운 기후 리더로서의 한국의 역할과 기회를 모색했다.

또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과 산업, 시장 등 각 분야에서 필요한 리더십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Best ESG Bank(최고 ESG 은행)’를 전략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해 ESG 금융 확대를 추진하고 ESG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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