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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닷컴서 ‘30초 완판’ 그 옷, 신세계百 단독 선착순 판매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오는 18일부터 3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판매대에 SSG닷컴에서 판매된 인기 남성복 브랜드 ‘언더마이카’가 등장한다. 이번 판매는 언더마이카의 첫 오프라인 매장 판매다.

언더마이카는 시장에만 내놓으면 30초만에 모두 판매돼 이른바 ‘30초 완판옷’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2020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100% 온라인에서만 상품을 판매해왔다. 아울러 미리 시간을 정해 이를 소비자에게 사전 공지한 뒤 한정 수량으로 물건을 내놓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앞서 SSG닷컴은 언더마이카 브랜드 선점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공을 들였고, 마침내 입점을 이뤄내기도 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SSG닷컴에서 진행한 두번의 언더마이카 의류 판매에서 모두 30초 만에 1억원 가량의 물량이 모두 팔렸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팝업에서 준비한 상품은 ‘GAUDIN’ 블루종 재킷 한 가지로, 1인 1매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오픈런’ 등을 예방하고자 별도 공간에서 태블릿을 활용한 웨이팅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상무)은 “MZ세대를 겨냥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 국내 패션 브랜드를 백화점에서 최초로 소개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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