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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포럼 신임 대표에 정재언 연구소장…“임상 R&D 중심 경영”

천연물 신약 개발기업 메디포럼(대표 정재언)이 신임 대표이사에 정재언 연구소장(사진)을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벡스코아, MCTT, EHL바이오 등 여러 바이오 회사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메디포럼의 연구소장을 맡아 천연물 치매치료제, 비마약성 통증치료제 등의 연구개발과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메디포럼은 연구소장 출신 신임 대표 선임으로 임상시험 가속화 등 R&D 중심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 대표는 단백질 분리 정제, 바이러스, 백신, 조직공학, 압타머, 항암제, 세포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국책과제 5건에서 연구책임자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등 다수의 비임상,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늦어진 천연물 치매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최대한 빠르게 완료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신약개발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서울대(미생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명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국립암연구원(NCI)에서 박사후 과정을 미쳤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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