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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요계, 코로나19 확산 여전…비투비 프니엘 육성재·오마이걸 미미도 확진
군백기를 마친 비투비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요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다. 비투비 멤버들에 이어 오마이걸, 스테이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멤버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비투비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의 일정은 취소, 연기될 예정이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미미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 미미는 지난 10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 진행, 금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인 그룹 스테이씨의 멤버 윤도 같은 날 코로나19에 확진댔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은 지난 10일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윤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윤을 제외한 스테이씨 멤버들은 PCR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소속사 측은 “스테이씨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확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지속적으로 멤버들의 컨디션을 관찰 중”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윤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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