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ABC마트가 26일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해 가상 디지털 공간에서 나이키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는 1987년 3월 26일 첫 선을 보인 나이키 시그니처 운동화 에어맥스의 첫 선을 기념하는 날이다. 10일 ABC마트는 이번 에어맥스 데이를 맞아 나이키와 함께 ‘에어맥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콘셉트로 가상의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전용 사이트에서 ABC마트와 나이키는 한 시대의 문화를 주도해온 에어맥스의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AR 필터를 활용한 ‘AR 트라이 온’을 통해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판매중인 에어맥스 제품들을 가상으로 신어볼 수 있다.

AR 트라이온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AR 트라이온에서 완성한 나만의 에어맥스 스타일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그랜드 스테이지와 나이키의 에너지 넘치는 로고 플레이가 담긴 하이브로우 캠핑 체어를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다양한 에어맥스 상품과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모델로는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와 악동뮤지션의 찬혁이 참여했다. 두 모델이 각자 에어맥스 데이에 대한 자신의 상상력을 이야기한 캠페인 영상은 그랜드 스테이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