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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3월 16일~11월 18일, 화~토요일 오전 10~17시
고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증진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주민의 경제적 비용 절감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고장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순회서비스다.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운영은 오는 3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이며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호수공원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설치된다.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어 변속 등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등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무상제공 품목 이외의 타이어, 체인교체 등은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市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자전거 수리센터 감소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치 자전거를 수리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의 연간 일정 및 운영 장소는 고양시청 홈페이지(goyang.go.kr) ‘열린시정-새소식-2022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계획 알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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