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신한금융투자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가상자산 전담 애널리스트를 영입하고 다양한 관점의 자산배분전략 수립을 위한 투자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전세계 암호화 자산 시장 규모가 약 2400조원에 달하고 국내시장 규모도 급증함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시 디지털 자산의 중요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IPS본부 내 WM리서치챕터는 디지털 자산을 전담하는 이세일 연구원을 영입했다. 이 연구원은 크립토커런시,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전략을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하고 사내임직원을 위한 디지털 자산 분석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증권사와 보험사에서 채권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운용 및 대체투자자산 투자심사업무를 다년간 수행했으며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강점으로 꼽힌다.

디지털 자산 시장 트렌드 및 펀더멘털 분석 등이 담긴 이 연구원의 디지털 자산 콘텐츠는 3월말부터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