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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저축은행,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 기부

경기 성남에 위치한 JT저축은행 외관의 모습. [JT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JT저축은행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강릉·동해 등 강원과 경북 지역 피해와 이재민 생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지원금은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피해 지역을 돕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의무”라며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국가 재난 등에 대한 사회 복구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시민과 의료진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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