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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태극기 대통령’ 탄생해야 국민통합”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가 5일 "국민통합을 위해 이번 대선에선 반드시 '태극기 대통령'이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서울 화곡역 앞 거리 유세에서 "진정한 국민통합은 거짓과 가짜뉴스로 죄 없는 박근혜 (전)대통령을 오해한 많은 촛불 국민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지난 5년 넘게 태극기를 든 태극기 국민이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것이다. 제가 반드시 국민통합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반목과 증오, 적개심의 정치를 이제 뛰어넘어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태극기 국민을 대표하는 제가 촛불 국민과 태극기 국민을 반드시 하나로 만들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며 "박근혜 (전)대통령의 명예회복을 더욱 빨리 앞당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선 "박근혜 (전)대통령을 거짓음해로 마녀사냥했던 거짓촛불이 탄생시킨 가짜 영웅이 지금의 윤 후보"라며 "윤 후보에게 공정과 정의를 요구하는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조 후보는 오전 10시 화곡역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신촌역 유세,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앞 유세, 오후 4시 건대입구역 유세에 이어 오후 6시에는 잠실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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