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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생명, '하이파이브 평생든든 변액저축보험'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DGB생명은 종신보험보다 장기에 높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며 타겟데이트펀드(TDF)에 투입해 운용되는 '하이파이브 평생든든 변액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납입보험료를 연단리 5% 부리한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으로 종신보험대비 장기에 높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환급률도 우수하다. 실제로 동일 보험료를 납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50세 남자 10년납 기준 이 상품의 예상사망시점(80세) 사망보험금은 자사 종신보험의 약 1.5배 수준이다.

또한 저축보험의 특성상 종신보험 대비 가입이 수월하고 사망보험금에 대한 수요가 소멸할 경우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DF를 통해 장기간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타겟 데이트)으로 설정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자산배분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허원 DGB생명 CPC전략본부장은 "이 보험은 기존 저해지 종신보험 종류의 상품을 대체 가능하고 중장년층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DGB생명은 지난해 생명보험업계 변액보험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면서 입증한 변액 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 등 주력 변액보험 상품의 우수한 변액보험 수익률을 바탕으로 변액보험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년간 순자산가중평균 기준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집계에서 DGB생명은 8.73%로 21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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