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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은행, 소외계층 지원 아름다운가게에 태블릿 PC 기부
한국씨티은행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비영리단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진 왼쪽)이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에게 태블릿 PC를 전달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씨티은행은 3일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태블릿 PC 840대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태블릿 PC는 비영리단체의 디지털 업무환경과 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영업 목적으로 사용됐던 기기들을 모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정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이번 나눔 활동이 자원의 재순환과 소외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또 지난 10월부터 임직원들의 ‘줄임, 모음, 나눔’ 실천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ESG 환경개선 캠페인 ‘씨티 ESG는 나로부터 시작합니다’를 통해 모은 중고 도서 약 440권 및 문구류 1박스도 이날 함께 전달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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