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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5대1 액면분할에 강세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주식을 5대1로 액면분할한다는 결정에 23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보다 3.05% 오른 1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대 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내달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 1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가 1000원짜리로 분할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714만주에서 3570만주로 늘고, 주당 거래 가격은 5분의 1로 줄어든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통 주식 수 증가를 통해 주가 변동성 축소와 유동성 확대가 필요했다"며 "주식 분할이 단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연합]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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