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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서울 마포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마포구청 청사.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구민 주거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마포구의 아파트는 약 7만 호로 전체 주거지 약 12만 호 중 58%를 차지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등이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사업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구는 신청내용에 대한 타당성, 적정성을 검토하고 현장조사와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5년 이내에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공동주택과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을 선순위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마포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물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아파트가 우리 사회에 주된 주거형태로 자리 잡으며 크고 작은 불편들이 생기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내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 화합의 장울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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