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 현장. [동서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2년 제 6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서대에 따르면 이번 국가고시에는 전국 2만4175명이 응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고시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치르게 된 시험이었지만, 간호학과 교수들의 세심한 지도하에 학생들이 자신의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원 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었기에 더 값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졸업생들은 동서대 간호학과 10기 졸업생으로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경희의료원, 인제대 백병원, 부산대병원 등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취업했으며 앞으로 선배들과 함께 훌륭하게 자기 몫을 다해 낼 것이라 동서대측은 기대했다.

동서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최신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전문직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과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간호계의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