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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 상품 출시
24개월 이후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반납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를 자유반납형 상품으로 이용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기간 중 144만원 상당을 절감할 수 있다.[현대캐피탈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현대캐피탈이 이용하던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하고 원하는 차로 부담 없이 바꿔 탈 수 있는 장기렌터카 상품인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장기렌터카의 장점에 고객의 자동차 이용 주기에 맞춰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 이용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월 이용료만으로 초기,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365일 24시간 정비·사고 처리 상담, 사고 시 대차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살 때, 탈 때, 바꿀 때’ 등 고객의 자동차 이용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더했다.

차량을 ‘살 때’는 기존 이용 차량이 있는 경우 경쟁입찰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할 차량의 견적을 내는 과정에서 고객이 선택한 약정 주행거리와 운전정보에 따라 ‘이용료 맞춤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이 완료되면 차량을 자체 정밀 검사 후 전문 탁송 차량으로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프리미엄 차량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차량을 ‘탈 때’는 사고 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문 정비기사가 6개월마다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찾아가는 예방점검’ 서비스와 외부 광택, 실내 클리닝 등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차량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재이용(바꿀 때) 시에는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자유반납형은 서비스 이용 24개월 후(48개월 계약 기준)부터 중도해지 수수료와 월 이용료 변동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용 차량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렌트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반납형 옵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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