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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프레시웨이, 성동구 어린이집 급식 환경 개선 나선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CJ프레시웨이 배찬 키즈사업부장(왼쪽)과 김지영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헤럴드경제 = 신주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서울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단체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단체급식소의 영양과 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관으로 전국에 총 234개소가 있다.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를 운영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다수의 영유아, 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 진행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 개선에 필요한 인력, 기술, 자원 등을 적극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는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 GAP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키즈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식문화 및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영양관리 교육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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