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모집에 83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BBB급 한라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라는 2년물 600억원 모집에 710억원, 3년물 100억원 모집에 12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700억원 모집에 83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라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20bp, 3년물은 -9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라는 최대 1000억원의 증액발행은 어려워졌다.
number2@heraldcorp.com